[SNS핫피플] 레오나르도 다빈치 '곰의 머리' 140억원 낙찰 外<br /><br />▶ 레오나르도 다빈치 '곰의 머리' 140억원 낙찰<br /><br />SNS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첫 번째 핫피플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.<br /><br />다빈치의 소묘작품 '곰의 머리'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됐는데요.<br /><br />다빈치 작품 중에선 종전까지 최고가였던 '말과 기수'의 기록을 깬 겁니다.<br /><br />가로·세로 약 7㎝ 손바닥만 한 크기의 정사각형 종이에 은첨필로 그려진 이 작품은 1480년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.<br /><br />경매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"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 솜씨와 자연에 대한 획기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정교한 작품"이라면서 개인 소장품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영국 여왕, 70년 만에 왕실 정원 첫 공개<br /><br />두 번째 핫피플은 70년 만에 왕실 정원을 개방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입니다.<br /><br />70년 재임 중에 처음으로 일반인에 버킹엄궁을 공개한다는 건데요.<br /><br />엘리자베스 여왕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이곳에서 왕실 가든파티를 열곤 했었지만, 피크닉은 금지했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궁전 관람이나 가든파티가 중단된 대신에 피크닉을 허용한 것인데요.<br /><br />관람 시 예복을 차려입고 입장해야 했던 것과 달리 찢어진 청바지와 슬리퍼 등 자유로운 복장이 허용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방문객들은 치킨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할 수 있지만, 음식을 자르기 위한 칼이나 주류 반입은 금지되며,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왕실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을 위해 정원을 개방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